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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원 전달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11일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자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온 국민 동참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해당 성금은 재단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버팀금융 특례보증(저출생 관련 기업 우대)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500억원 규모「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특례보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전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저출생 극복에 동참해주어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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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 2024년 의정보고회 - 김천시민들 깊은 관심가져송언석 의원( 국민의힘 , 경북 김천 )은 1월 6일 (토) 오후 2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 2024년 의정보고회 」 를 개최했다. 이 날 의정보고회에는 백락광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 배낙호 김천당협 상임 부위원장 , 이우청 · 최병근 · 조용진 · 박선하 도의원 ,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 이은직 경북보건대총장 , 김정국 전 김천시의회의장 , 박보생 전 김천시장 ,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 국민의힘 김천당협 지회장 등 1 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 윤재옥 원내대표 , 장동혁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를 비롯하여 , 주호영 前 원내대표 , 권성동 前 원내대표 , 정우택 국회부의장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송언석 의원의 의정보고회 개최를 영상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 국민의 호주머니를 채워드리고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기회 속에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며 관심이 더 필요한 계층에는 두텁게 지원해 나가겠다 ” 라면서 “ 저와 함께 당의 새로운 변화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 ” 고 말했다 . 윤재옥 원내대표는 “ 송언석 의원은 지난 대선 , 윤석열 후보 선거운동본부의 정책조정본부장을 맡아 대통령 후보자의 공약을 총괄 조정하며 대선 승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 대선 승리 직후에는 여당의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되어 180 석 거대 야당과의 실무 협상을 통해 국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라면서 , “ 지난해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윤석열 정부의 민생 예산을 지키고 ,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예산을 챙기기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김천시의 훌륭한 일꾼 ” 이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 주호영 前 원내대표 역시 이날 영상축사에서 “ 송언석 의원은 저를 비롯한 세 명의 원내대표의 선택을 받은 원내수석부대표 ” 라며 “ 거대 야당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몇 안되는 여당 국회의원이다 ” 라고 칭찬했다 . 이어진 의정보고에서 송언석 의원은 김천을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우뚝 세울 △ 남부내륙철도 ( 김천 ~ 거제 ), △ 김천역 신축 , △ 문경 ~ 김천 철도 , △ 동서횡단철도 ( 김천 ~ 전주 ) 등 철도 건설사업과 김천 도심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의 추진상황을 상세히 보고했다 . 이와 함께 , 김천을 미래첨단산업 육성시키기 위해 추진하여 완성한 △ 튜닝안전기술원 , △ 드론자격센터에 대해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 △ 미래차부품 산업전환생태계 기반 구축 , △ K- 드론 지원센터 등 올해 예산을 확보한 신규 사업도 소개했다 . 특히 , 송언석 의원은 2024 년 예산이 확보된 ‘ 국립 숲체원 ’ 조성 사업과 ‘ 목조건축 실연사업 ’ 을 소개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이 찾아오는 김천으로 만들 신규 사업들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 송언석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 지금까지 이뤄낸 의정활동 성과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이다 ” 라며 “ 앞으로도 헌신과 열정의 반듯한 정치로 김천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 그리고 멈춤없이 온 힘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김천시장의 부재로 김천시가 경쟁력을 잃어 시민들의 고민이 가중되는 시기에 개최되는 행사여서 참석한 시민들은 한결같이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김천 발전을 위해 일하는 참 일꾼은 잘되어야 한다."라고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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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 가져지난 김천시는 18일 오후, 김천 혁신도시(율곡동)에서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을 가졌다. 국토안전교육원 이전은 2019년 8월, ‘국토안전관리원법’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해당 법은 김천에 있는 공공기관이었던 한국건설관리공사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흡수하여 국토안전관리원을 출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공공기관인 한국건설관리공사가 김천을 떠나면서 생기는 공백 문제를 다루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송언석 의원이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사 또는 분사무소를 둘 때는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하는 조항을 명시하여 ‘국토안전관리원법’ 제정안을 발의했고, 해당 제정안이 2020년 5월 국회 통과되며 상생발전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교육원 이전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 본사가 있는 진주시가 강하게 반발했으나, 송언석 의원과 김천시청 관계자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역설한 결과, 2021년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교육원 김천 이전안이 최종 확정되었다. 곧바로 김천시는 2021년 7월, 교육원 이전에 대한 업무협약을 국토안전관리원과 맺어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고, 마침내 2023년 12월 18일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이 김천시 율곡동에서 개최되었다. 국토안전교육원 건립에는 국비 345억 원과 시비 82억 원 등 총사업비 427억 원이 투입되며, 율곡동 110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8,202㎡, 총면적 8,783㎡(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됐다. 이론교육을 위한 강의실 외에 국내 최초로 실물 크기의 실습구조물을 설치하여 전문기술인을 위한 실질적인 실습 교육이 가능하며, 국토 안전의 역사를 기록한 전시관과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체험실을 마련하여 일반인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착공식에는 김오진 국토교통부 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홍성구 김천 부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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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삼산이수 창간2주년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축사뉴스 삼산이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뉴스 삼산이수는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이철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 정부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경상북도는‘대한민국 지방시대’를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과 함께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이끌었고, 우리의 살길은 우리가 찾는다는 마음으로 국가 제도와 정책도 바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지방화’에 대한 의지가 과거 어떤 정부보다도 강력하다는 사실입니다. 당장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각각 운영되던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지방시대위원회’도 출범해 이미 ‘대한민국 지방시대’는 순항하고 있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는 좋은 말이 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상황은 그동안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 힘을 받아 경상북도는 경북형 U시티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농업 소득 2배 증가를 위한 농업대전환, 4차 산업혁명의 선도를 위한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경북은‘무조건 될 수밖에 없는 땅이다’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 최소 10년 동안 대구경북 일원에 공항과 원전, 신규산업단지 건설 그리고 이에 연결된 도로철도망 조성 등 수십조 원이 넘는 대형 국책사업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 강한 믿음을 현실로 이끌어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놓일 수 있도록 새로운 창의력으로 무장하고, 더욱 발로 뛰는 경북도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동의와 참여, 그리고 사회 각 부문에서의 적극적인 성원이 필요합니다. 또 지역 주체 간에 막힘없는 소통이 이루어져 국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것도 중요합니다. 뉴스 삼산이수가 사회통합을 선도해 경상북도는 물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선구자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9.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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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삼산이수 기획탐사보도 - [청렴] 광역과 기초, 두 단체장의 같은 길 다른 방향뉴스삼산이수에서는 김천시의 청렴도 하락, 부정·부폐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내부의 자정능력을 일깨우고자 기획탐사보도를 시작하였다. 본격적인 지방분권화시대를 대비하고 도약하는 김천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방자치시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청렴이기 때문이다. 김천시민이 불친절하여 시작했다는 해피투게더 운동이 진행될수록 김천시의 청렴도는 전국 최하위등급이라는 오명으로 명성을 날리고, 부정부패의 검은 그림자는 김천시청을 덮어만 가고 있다. 김충섭시장 취임이후 2018년에서 2021년까지 4년 동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고 발표한 김천시의 청렴도는, 회복하기 어려운 늪에 빠져 버렸고, 특히 부정·부패에 대한 김천시청 직원의 내부평가는 4년간의 임기동안 언제나 변함이 없이 부정적 의견이다. 그러나 김천시와 리더는 그 어떤 반성과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그 어떤 액션도 찾을 수 없었다. “ 뉴스 삼산이수는 시민과 함께 김천시의 공적 오작동을 지적하고 오로지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민과 함께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위해 사실을 기반에 두고 진실을 밝히는 책임있는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역과 기초, 두 단체장의 같은 길 다른 방향 경상북도 [이철우지사]와 김 천 시 [김충섭 시장]의 지난 4년간의 청렴도 비교 평가. 경상북도 부지사를 거쳐 광역지방자치 단체인 경상북도를 이끌 고 있는 이철우 지사와 김천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김천시장으로 서 기초 자치단체인 김천시를 리더하고 있는 김충섭은 광역과 기 초 단체의 행정 책임자다. 김천이라는 지역에서 자라고 경상북도에서 같이 근무하고 입신 하여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이끌고 있다. 지사와 시장으로 물론 행정수요와 복잡성을 떠나 청렴이라는 주제로 사안을 바라보면 같은 길을 가면서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읽을 수 있다. 2018년도와 2019년도 두 단체의 청렴도 평가는 3등급, 4등급으로 같이 나란히 가고 있으나, 행정의 완숙도가 더해가는 3년차인 2020년도 부터는 경상북도는 청렴도 평가가 2등급인 반면 김천 시는 전국최하위인 5등급으로 김천시민에 불명에를 안겨주었고, 2021년도 평가에서는 경북도는 전년도와 동일한 2등급이지만, 김 천시는 4등급으로 평가 되었다.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직원이 평가한 청렴도는 경상북도는 매년 상승하여 5등급 ⇒ 3등급 ⇒ 2등급 ⇒ 마침내 1등급으로 최고점 을 지향하고 있지만, 반면에 김천시는 2018년부터 2021년도 4년 동안 4등급으로 변화가 없었다. 김천시는 말로만 변화를 외치고 있지만 실재는 변화가 없는 잘못 된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최근에 일어난 김천시청의 공무원 부정 부패 사건으로도 알 수 있다. “ 이제는 실질적으로 달라지고 변해야 한다 ” 국제투명성기구(CI)에서 2021년 1월 발표한 국가별 부패인식지수 (CPI)의 대한민국의 세계적 평가순위는 대상국 180개 나라 중 33 위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61점, 180개국중 33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접수를 기록했다. 한 나라의 청렴도는 경제성장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서울대 산학연구단의 “부패와 경제성장의 관계” 연구에 따르면 청렴도를 높이는 활동을 할수록 국가는 발전한다고 합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더 이상의 청렴도 저평가는 안 된다는 인식이 정착돼 리더의 역할을 보여주고 본인부터 획기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청렴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리더의 청렴도에 대한 자질과 의지가 부족하면 자치단체 행정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고, 다음 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행정으로 시민에 대한 올바른 목표를 보지 못하고 능률성·공정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는 각 분야의 행정추진 문제점이 돌출된다. 문제는 외부요인이 아니라 내부로부터 나오고 리더 자신부터 무너졌기 때문이다. 전체 다수의 청렴한 김천시 공직자는 리더를 중심으로 한 간부급의 바닥인 청렴도를 고통스러워도 냉혹한 현실을 직시해야하고 잘못된 부정부패의 조직문화를 내부서부터 거부하고 바꿔야한다. 그것이 곧 시민에게 다가가는 길이다. 힘겹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김천시의 공직문화는 위로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왜냐하면 물길은 위로부터 아래로 흐르기 때문이다. 자연의 평범한 이치다. 상급 공직자들이 사적인 유혹을 넘어서면 자체로 공직을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과 함께 앞으로는 사익추구 없이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어야 한다.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올라가고 투명한 김천시가 앞서가는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서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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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주년 축사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뉴스삼산이수 창간 1주년 축 사 뉴스삼산이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뉴스삼산이수는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이철수 발행인과 김홍연 시민자치의정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민선8기 경상북도는 지방시대를 주도적으로 열겠습니다.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수 있고, 배우고 일할 수 있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대구․경북의 미래인 통합신공항을 빠르고 제대로 건설하고, 영일만항․영일만대교, 100조원의 투자유치, 권역별 성장전략 등으로 기업과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도전의 땅으로 만들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 문화가 숨 쉬고, 자연이 살아 있는 우리 경상북도가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경북형 혁신네트워크 구축, 핵심인력 양성, 민간경제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최근 국제정세가 혼란하고 글로벌 경기도 어둡기만 합니다. 민생이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민생이 살아나고 지방이 살아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더 강한 변화, 더 강력한 혁신으로 지방시대를 열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일들을 해결하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동의와 참여, 그리고 사회 각 부문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봅니다. 뉴스삼산이수에서 사회통합을 선도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리며,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9.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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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김천시장 예비후보 - 김천비젼 기자회견6.1일 김천시 민선8대 이창재 김천시장 예비후보자는 26일(토) 오후 1시 민주빌딩 선거사무소 현판식과 함께 김천비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창재 예비후보자는 시민이 대접받는 특권없는 공정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고, 13개의 비젼을 발표했다. 경북 경찰청의 무리한 수사로 인해 많이 힘들었는데, 최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으로부터 무혐의 결정이 되어 "이제는 시민만 바라보며 선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짧은 시간동안 읍면동 및 매일 아침저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사를 드렸는데, 그러는 가운데 많은 시민들로 부터 격려를 받았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방법을 정치 초년생으로서 많이 배워 간다"며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김천시민과 김천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능동적, 선제적 대응을 해야 도태되지 않는다, 젊은 이창재가 할 수 있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모기자의 김천시장 출마 예비후보자간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이후보는 선후배로서 서로 소통하고 있고, 아직 정해진 룰이 없다고 했다. [이창재 김천시장 예비후보 김천비젼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출향인 여러분! 젊은 김천, 세대교체, 시민 모두가 대접받는 공정한 김천, 특권 없는 김천, 100년 미래의 김천을 만들기 위해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이창재 인사 올립니다. ※ 먼저 2020년 경상북도 감사관 재직 시 업무 관련 경찰 수사가 최근에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서 무혐의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동안 걱정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우리 국민은 꿈에도 그리던 정권교체를 해냈습니다. 젊은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이는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국민들께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 개혁과 변화를 선택하신 결과이며, 젊고 역동적인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선택하신 결과입니다. 이제 우리 김천도 변해야 합니다. 급변하는 대내외 정치, 행정 환경에 발맞추어 낡고 구태의연한 정치와 행정을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모든 것은 변합니다. 개인이나 조직은 선제적, 능동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김천도 젊은 김천으로, 사람을 바꿔야 합니다. 젊은 리더십으로, 새로운 김천 100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김천을 변화와 혁신으로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바꾸겠습니다. 지금 우리 김천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파탄난 중소상공인, 서민 등 민생경제의 회복이 최우선적으로 시급합니다. 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 소멸위기, 경기위축, 도심공동화, 청년 일자리 부족에 따른 타지이동, 농촌일손부족, 구도심 및 혁신도시 상가 경기 침체 및 인구 감소, 늘어나는 빈집, 부족한 노인 일자리, 지역간 농가 소득 편차, 대중교통 정책, 저출산 대책 및 고령화에 따른 노인 복지 대책, 쓰레기 환경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문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젊은 리더십, 지방과 중앙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경쟁력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는 읍면동으로 선거운동을 다니면서 수많은 시민들을 만나서 시의 발전에 대한 말씀을 청취했습니다. 오늘 말씀드리게 되는 이창재의 비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첫번째) 시청의 문턱을 없애고,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권위의 상징인 시장실을 현재 2층에서 1층으로 옮겨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 누구나 시장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도록 시장의 방을 개방하겠습니다. 2. (두번째)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는 현장 행정을 하겠습니다. 22개 읍면동에 주기적으로 상주하면서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시의 일반행정은 부시장과 실국장에게 맡기고 현장으로 들어가서 시민들을 만나겠습니다. 필요 시 읍면동에서 머물면서 시민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3. (세번째) 시 정책 결정에 각 분야별 시민들을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SNS와 네트워크의 발달로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 못지않은 능력을 갖고 있으며, 문제점을 시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시정에 참여 및 토론하는 아고라 협의체를 마련하고, 그 결과를 시 행정에 반영하겠습니다. 4. (네번째) 전시행정, 의전, 형식을 타파하고 예산을 특정 개인이나 단체에 사용하지 않고 효율적이고 실용적 행정을 하겠습니다. 공무원들을 의전과 전시행정에서 벗어나게 하여 시민 봉사에 전념하게 하겠습니다. 재선을 의식하는 전시행정, 예산 낭비성 퍼주기 식 특권적 선심행정을 없애겠습니다. 오직 시민과 김천 발전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5. (다섯번째) 중앙부처와 연계를 강화하여 국책사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저는 지방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에서 20년간 다양한 행정 재정 업무 경험을 하였습니다. 지방은 물론 중앙 부처, 정관계와 인적 네트워크를 백번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김천의 자랑인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 국민의힘 원내수석대표 송언석 국회의원님과 긴밀히 협의하여 중앙부처의 국책사업을 김천에 유치하겠습니다. 김천의 이익을 위해서 청와대, 중앙부처, 대기업 등을 찾아 다니는 일꾼, 세일즈 시장이 되겠습니다. 6. (여섯번째) 경상북도의 예산을 획기적으로 확보하고 도 시행 사업을 김천에 유치하겠습니다. 김천이 낳은 큰 인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님을 모시고 2년간 경상북도에서 일한 경험과 이철우 도지사님과의 든든한 신뢰를 바탕으로 도 예산을 획기적으로 확보하여 김천 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7. (일곱번째) 청렴도 1등급 김천시를 만들겠습니다. 김천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청렴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추락한 김천시민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살리겠습니다. 저는 행정안전부 감사관실에서의 5년간 감사 및 청렴업무 경험과 경상북도 감사관으로 2년간 근무하면서 전국에서 최고 청렴한 경상북도를 만든 경험으로 청렴도 1등급 김천시를 만들겠습니다. 공무원이 행복해야 그 에너지로 시민들에게 친절히 봉사하게 되며 시민들 또한 행복할 수 있습니다. 8. (여덟번째) 혁신도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김천혁신도시는 경북의 다른 시군이 부러워하는 자원입니다. 그러나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혁신도시에 이주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개 공공기관 외에 수도권의 공공기관을 유치하도록 하겠으며, 주차난 해결,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9. (아홉번째) 구도심 재개발 등을 추진하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여 구도심 경기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재래시장을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전국에서 관광객들과 젊은이들이 찾을 수 있는 음식, 문화, 휴식, 놀이 공간이 있는 재래시장으로 만들겠습니다. 10. (열번째) 어르신 복지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읍면단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 공동체 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시에서 장기적으로는 점심과 저녁은 마을회관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급식센터를 만드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11. (열한번째) 인구증가 정책을 획기적으로 펼치겠습니다. 읍면 단위별 귀농·귀촌 마을을 조성하겠습니다. 우선 시범적으로 귀농·귀촌 마을을 운영하여 그 결과에 따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김천에서 학교를 졸업한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도록 재학 시 관내 유망 기업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사전인턴제를 시행하고, 졸업 후 바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수도권에서 졸업한 젊은이들이 고향 김천에서 일할 수 있도록 유망 기업체와 연결하겠습니다. 12. (열두번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계절별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동남아 등 외국인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동남아 국가와 협약을 체결하겠습니다. 또한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각종 농기계 등 보조사업을 확대하고, 보급 물량을 최대한 확대하겠습니다. 13. (열세번째) 관광권역 구축과 인프라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경기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김천을 10개 관광 권역으로 나누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인촌 조성 등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장려하여 전국의 관광객들을 유치하겠습니다. 끝으로 저는 지방과 중앙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김천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꿈을 단 한번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김천 시민과 김천을 사랑하기에 3년여 남아 있는 공직을 과감히 버리고 젊은 김천, 역동적인 김천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람이 바뀌면, 김천이 바뀝니다! 그동안 선거운동을 하면서 수 많은 시민을 만났습니다. 한 목소리로 시민들께서 이제 김천을 바꿔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권교체를 했듯이 젊은 사람이 김천을 책임지고 새롭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말씀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그 역할을 하겠습니다. 한 번을 하더라도 제대로 하겠습니다. 시민들께 사랑받는 시장, 임기를 마쳤을 때 사심 없이 온 몸을 바쳐 일한 시장으로 시민들께 평가받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각 분야별 세부적인 김천 비젼은 다음 기회에 상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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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돈 되는 산으로 가꿔 임업인 잘사는 시대 연다경상북도는 바라보는 산에서 돈이 되는 산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주, 임업인과 함께 도약하는 2022년 한 해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북은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고 낙동강, 희망의 산줄기 ‘백두대간, 낙동정맥', 동해안 천리 바다 등 강(江), 산(山), 해(海)를 품고 있다. 산림면적은 133만ha로 지역 전체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공사유림은 강원도의 두 배와 맞먹는 106만ha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2018년에 제6차(2018~2037년) 지역산림계획을 수립하고 임산물생산 2조원, 임가소득 5000만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중장기적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산림여건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5대 전략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첫째, 산림을 규모화 집중화하고 조림, 숲가꾸기, 벌채, 목재이용의 선 순환체계를 확대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림분야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은 원형대로 보호하되, 벌채를 목적으로 한 경제림은 지속해서 관리이용하고 탄소배출이 주로 이뤄지고 있는 도시지역에는 도시숲과 가로수를 확대 조성해 탄소흡수기능은 늘리고 미세먼지는 줄여 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1301억원의 예산으로 ▷나무심기 2173ha1) ▷숲가꾸기 2만4380ha2)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2개소(의성, 포항) ▷탄소중립 도시숲조성 35개소3)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 등 28개소4)등을 추진한다. 1) 경제림 990, 산불피해복구 573, 미세먼지 190, 지역특화 등 420 2) 경제림 2000, 산불예방 2400, 미세먼지 5200, 조림지 등 1만4780 3) 생활밀착형숲8, 미세먼지차단숲 19, 도시바람길숲 2, 자녀안심 그린숲 6 4) 도시숲 22, 치유의 숲 2, 복지시설나눔숲 4 특히,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실적만큼 인증 받는 산림분야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올해 1월에 도청 새천년 기념숲이 238t(2015~2020)의 탄소배출권을 전국 최초로 획득했다. 이는 연간 자동차 100대 가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갖고 있으며, 포항 해도 도시숲 조성사업이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등록하는 등 대내외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유의미한 결실을 거뒀다. 둘째, 임업은 장기ㆍ저수익성, 생산규모 영세 등으로 인해 타 분야에 비해 임가소득*이 낮은 실정으로 안정적 소득창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임가소득('20) : 3700만원 / 농가소득의 82%(4500만원), 어가소득의 70%(5300만원) 이에 생산기반의 규모화·현대화와 임업인 수준별 지원체계 개선 및 사후관리를 강화를 위해 각종 지원제도 안내, 주요 단기소득 임산물재배요령·사례 등 교육을 성장단계별*로 실시하고 공모사업 및 경영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는 시군. 산림조합, 지역소재 임업교육기관이 함께 나선다. *기반조성 → 역량강화 → 지속성장 이를 위해 올해 214억원의 예산으로 산림복합경영단지(12개소), 산림작물생산단지, 임산물유통기반조성(635개소), 임산물유통센터(2개소), 임산물 수출 특화사업, FTA대비 지역특화사업, 산림소득 활성화 교육, 단기소득 임산물생산지도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인 임산물 물류터미널, 산지종합유통센터,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양묘시설 현대화, 산림조합특화사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응모해 임업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셋째, 올해 10월부터는 임업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를 시행한다. 소득안정과 산림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지급하는 임업직불제의 시행은 임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한 전제조건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해야 가능한 만큼 홍보 부족으로 수혜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임업단체, 산림조합 등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말 도내에는 2만여 임가 중 조건을 갖춘 1500여 가구가 신청을 마쳤으며, 올해 9월 30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혜택을 볼 수 있다. 또 올해는 경북 농어민 수당 시행 원년을 맞았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경북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임업에 종사한 자로 올해는 1005가구가 연간 6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 넷째, 도의 임목 축적량은 2억3000만㎥이고 ha당 축적을 보면 171㎥로 전국 평균 165㎥를 상회하고 있어 목재자원의 가치가 매우 크다. 지속가능한 목재의 이용을 통한 목재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의 생태 경관적 기능을 유지하는 환경친화적 벌채와 열식 간벌 숲가꾸기 확대 시행으로 저비용 고효율을 통한 활용도를 높이고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보급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와 수요처를 늘여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36억을 확보해 목재산업 시설현대화(2개소), 목재체험장 조성(1개소), 목재펠릿보일러 보급(147대), 목재제품질관리(561개소), 목재수확점검관리(1426ha), 임업기계장비(32대) 등을 지원한다. 또 공모사업인 미이용 산림자원화 센터, 목재친화도시, 친환경 목조전망대, 국산재 활용 촉진 등에도 적극적으로 응모할 방침이다. 다섯째,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관리에 최선을 다해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안동, 예천과 최근 영덕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점차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해 ICT, 내화수림대 등 예방기반을 구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진화 임차헬기 등을 확충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산사태 재해에 대해서도 현장예방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예측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한 취약지역의 집중관리로 재해의 사각지대를 없애 나갈 방침이다. 또 산림재해방지를 위해 921억 확보해 헬기임차 등 산불방지대책(37종)과 산지사방,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11종)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건강한 숲을 갖게 됐다는 만족에 앞서 숲으로 나아지는 살림살이가 중요하다”며,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공·사유림 면적을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려 바라보는 산이 아닌 돈 되는 산으로 가꿔 임업인이 잘사는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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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학과 지역혁신 위해 뭉쳤다경상북도는 18일 경북대학교에서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공모 신청을 위한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홍원화 경북대총장, 최외출 영남대총장 및 지역협업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지역협업위원회에는 경북도, 대구시,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경북 교육청, 상공회의소, 테크노파크,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조경제혁신센터, 화신, 우경정보기술 등 15개 기관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지역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위원회는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한 총괄운영센터장의 사업 주요내용 및 추진방향 설명과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부 주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대학교육혁신을 통해 지역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2860억원에 연간 약 572억원을 투입해 지자체와 지역대학 등이 함께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과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RIS기획위원회와 대구·경북RIS기획단을 구성해 수차례 대학과 소통하며, 지역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기획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육성할 핵심 산업분야를 도출했다. 경북도는 현재 비수도권 지자체의 심각한 위기는 단독 지자체만의 힘으로 극복하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의 많은 대학의 역량을 결집하고, 경북도와 대구시에 구축된 미래 신산업 인프라를 함께 공유하며 위기에 대응해 나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은 ‘디지털 융합산업’을 대표산업으로 스마트기기와 융합형 부품을 핵심분야로 선정해 양 시도가 상호 협력해 인력양성,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및 창업생태계 구축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 시대 이후 변화된 산업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디지털 혁신경제를 선도하고 친환경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참여대학은 기업체와 함께 공유대학(공동학위), 나노학위과정 개설, 모듈형 학점제 등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 고급인재와 전문 실무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은 대학의 위기일 뿐만 아니라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지역의 위기”라며,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핵심 산업인 디지털 융합산업을 한층 발전시키도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달 28일까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신청의향서를 접수받고, 내달 28일까지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4월중 평가를 통해 전국 2개의 플랫폼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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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최초 경북형 방역 본격시행경상북도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고위험군의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도의회 및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경북형 방역 3종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전 사회복지시설 대상 자가검사 키트 38만개 긴급지원하고, ▷전국 최초 도내 병·의원에 신속항원 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조례 신설했으며, ▷일선 긴급 상황 대비 요양‧정신병원 등 고위험군 검사키트 10만개를 추가 확보했다. 먼저, 지역 내 전 사회복지시설(생활‧이용시설 3569개소) 종사자 3.8만명에게 15억원 긴급 투입해 자가검사 키트 39만개*를 시군에서 일괄 구입‧지원한다. * 자가진단 키트 – 경북도내 전 사회복지시설(38만개), 재가노인 주‧야간보호시설 이용자(12천개) 이는 최 일선의 복지시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 근무하는 종사자가 감염원에 상당히 취약하고 진단키트 물량 확보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공백을 사전에 최소화를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진단키트은 종사자 1인당 10개씩 지원할 방침이다. 다음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신설해 지역 병‧의원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도입해 검사비용을 무료로 지원하고, 검사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한다. 지원 내용은 경북에 주소를 둔 도민으로 누구나 가까운 동네병원 등에서 진료비 본인부담금 5000~9000원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기존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1개소, 호흡기 클리닉 23개소뿐만 아니라 향후 추가로 지원되는 도내 병‧의원에서도 신속 항원검사를 받을 경우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가 도민이 선별진료소에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함의 해소를 위해 특별히 아이디어를 내고 의회에 협조 요청했다. 이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발 빠르게 제안했으며, 14일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사례는 경북도와 도의회가 손을 맞잡고 상생 협력해 추진한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끝으로,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요양‧정신병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1차 자가검사 키트 10만개를 시·군에 지원하고, 2차 예비 물량으로 10만개를 추가로 확보한 상황이다. 이는 코로나 다수 발생 시·군에 긴급 지원 등에 대비해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미리 확보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의 의료‧복지서비스 공백사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도, 시·군 및 의료기관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해 지역을 오미크론의 안심지대로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미크론이 급격히 확산된다는 것은 곧 끝난다는 의미이다. 반드시 코로나를 종식시켜 지역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